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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어지러운 속세 밝히는 연등, 각양각색 빛으로 피어오르다
최선아 기자  | 입력 : 2012/05/18 [16:54]
(뉴스쉐어=대전충청본부) 조계종이 온갖 폭로로 난타전을 치르고 있다. 속세가 어지러운 것이야 어제오늘일은 아닐 터. 석가탄신일이 다가오면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지난 15일부터는 ‘제4회 대전시민 연등축제’가 한창 진행중이다. 그 중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장엄등(燈) 특별전시회’는 저녁7시에 점등되는 다양한 장엄등들로 하여금 많은 시민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각양각색의 등을 제작하여 밝히고 있다. 등을 밝히는 것을 연등이라고 하는데, 연등을 통해 마음가짐을 돌아보고 바르게 하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연등에 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기록은 고려 의종 때로 백선연이 등을 밝힌 것이 최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전충청본부 = 최선아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11<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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