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찾아온 여름, 조기 개장하는 부산 광안리 바닷가광안리해수욕장의 사계절 활성화 방안으로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로 관광객 기다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이 2012년 해수욕장 조기개장에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길 고대하고 있다. 해당 구청인 수영구에서는 2012년 광안리해수욕장의 사계절 활성화 운영을 위하여 7,8월 성수기 뿐 아니라 봄· 가을· 겨울 등 사계절 내내 해수욕장 이용객이 즐길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 보급하여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시민 및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다시 찾고 싶은, 추억이 있는 광안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5년 수영구 개청이래로 광안리해수욕장은 물놀이 사망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 지역으로 해수욕장의 안전관리는 구청과 유관기관인 소방본부, 해양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조 속에 체계적으로 신속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광안리해수욕장 사장 전역에 모래 1,000㎥를 투입하고 5월에는 비치크리너, 굴삭기, 불도저 등 장비를 이용하여 모래사장 평탄작업과 사장내 자갈 및 오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백사장 전역을 금연구역으로 선정하여 흡연의 폐해로부터 피서객을 보호하고 담배연기가 없는 깨끗한 백사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6/1 오후 5시부터는 다양한 축제, 행사 개최 및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하며 2일부터 17일동안 토,일 저녁에는 소규모 거리공연으로 재즈, 힙합, 마술, 색소폰 연주, 마리오네트(줄을 이용한 인형극) 공연 등으로 광안리를 찾는 피서객,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본부 = 박현경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2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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