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메세나 심사위원인 루치아노 바리소네 비젼 뒤 릴,문정현,수프리요 센 감독(위 ) , 선재상 심사위원에는 에드윈 ,조르주 골덴스턴,민용근 감독(아래) (자료제공=부산국제영화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와이드 앵글 부문인 비프메세나상과 선재상 심사위원 6명을 발표했다.
이번 와이드 앵글(Wide Angle) 부문에 초청된 다큐멘터리와 단편영화 심사위원들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다큐멘터리와 단편의 영화인들로 선정 되었으며 특히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배출된 감독들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와이드 앵글 섹션은 영화의 시선을 넓혀 색다르고 차별화된 비전을 보여주는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분야의 수작을 모아 선보이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비프메세나 심사위원으로는 루치아노 바리소네 비젼 뒤 릴 집행위원장,‘할매꽃’(2007)으로 2007 부산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문정현 감독과 인도의 떠오르는 다큐멘터리 감독 겸 제작자 수프리요 센 감독이 선정되었다.
선재상 심사위원에는 2005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영화아카데미 1기 졸업생이자, ‘동물원에서 온 엽서’(2012)로 2012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여 전세계 영화인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에드윈 감독, 영화 제작자이자 칸영화제 씨네퐁다시옹 총 책임자 조르주 골덴스턴, 그리고 2010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펀드(Asian Cinema Fund) 후반작업 지원펀드 선정작 ‘혜화,동’(2010)으로 그 해 부산국제영화제 비전부문 감독상을 수상한 민용근 감독이 심사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