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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th BIFF] 광해, 왕이된 남자 부산에서도 인기 실감

윤민정 기자 | 기사입력 2012/10/07 [00:23]

[17th BIFF] 광해, 왕이된 남자 부산에서도 인기 실감

윤민정 기자 | 입력 : 2012/10/07 [00:23]
▲ 광해 왕이된 남자 오픈토크에서 이병헌이 관객과 질문을 주고받고 있다    

[부산 뉴스쉐어 = 윤민정 기자] 6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센텀 분수광장에서 열린 부산 국제영화제 '광해, 왕이 된 남자' 오픈토크가 열렸다.

이날 오픈토크에  5천여명의 시민이 몰려 부산에서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광해'를 대신하여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세대가 바라는 진짜 왕의 모습을 웃음과 카타르시를 선사하며 감동적으로 그려내 관객들의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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