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예매 전용 사이트를 이용한 안정화된 예매 서비스로 오늘 개·폐막작 예매를 완료했다.
국내외 영화팬들 관심 집중! 개ㆍ폐막작 예매로 영화 축제 본격 START 오늘 오후 5시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폐막작 예매가 오픈되었다. 개·폐막작 예매는 포털 사이트 다음예매 전용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었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하듯 개막작 <콜드 워>는 1분 34초, 폐막작 <텔레비전>은 3분31초 만에 매진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폭발적인 반응으로 다음예매 전용 페이지는 일반 상영작 예매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안정성 강화와 트래픽 확보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예년까지 비지정자석제로 진행된 개·폐막작 티켓 예매는 올해부터 지정좌석제로 전환되어 한층 더 안정적인 좌석 확보로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부산국제영화제는 더욱 편리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 색다른 매력의 두 영화, <콜드 워>, <텔레비전>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과 끝을 책임진다. 올해 영화제의 시작과 끝을 장식할 영화는 <콜드 워>(홍콩)와 <텔레비전>(방글라데시, 독일)이다. 렁록만과 써니 럭 감독의 <콜드 워>는 홍콩 최고의 배우 곽부성, 양가휘, 유덕화 등이 출연한 작품으로, 선과 악의 대립구조보다 인간 내면의 본연적 욕망과 양심과의 싸움을 보다 심도 있게 그려낸 잘 짜여진 범죄영화이자 심리영화이다. 두 젊은 감독은 지금까지 만난 홍콩 범죄영화와는 다른, 새로운 유형의 범죄 영화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폐막작인 모스타파 파루키의 <텔레비전>은 ‘뉴 방글라데시 시네마’의 등장을 알리는 풍자영화이다. 텔레비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다른 종교관, 세대간의 간극, 전통과 현대화, 가족의 사랑 등의 이야기를 한데 어우러져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신랄하게 그려냈다. 이 영화는 2010년 APM 프로젝트로 방글라데시에서 힘들게 독립영화의 길을 걸어온 모스타파 파루키 감독의 재능과 열정을 확인케 한다. 개•폐막작을 제외한 일반 예매는 9월 26일부터 다음 예매사이트(biff.movie.daum.net/ticket/home)와 부산은행 전 지점 창구 및 ATM, 폰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영화제 현장에서는 모바일 ‘Daum’ 앱을 통해 예매확인 및 취소를 할 수 있다. 예매와 관련한 상세정보는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biff.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종 예매 문의 안내를 비롯한 영화제 행사 안내를 위해 BIFF 콜센터가 함께 운영되고 있다. 1666-9177(BIFF 임시콜센터)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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