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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통령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울산서 개최
박양지 수습기자 | 입력 : 2012/11/08 [11:07]
[울산 뉴스쉐어 = 박양지 수습기자] 대통령배 산악자전거대회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오는 10~11일 동구 염포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과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3회 대통령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회 종목은 다운힐(6등급, 1.5Km)과 크로스컨트리(22등급, 40㎞) 경기다. 다운힐은 10일 동구 염포산 일원에서 100여 명이, 크로스컨트리 경기는 11일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다운힐 경기는 염포산 정상에서 한마음체육관, 명덕저수지 구간이다. 크로스컨트리 경기는 등억온천단지 내 신불산공영주차장, 간월재 정상, 사슴목장, 배내고개, 석남사 앞, 소야정교, 상북농공단지, 길천초등학교, 애리원, 신불산공영주차장 구간이다. 시 관계자는 “권위 있는 대통령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울산에서 개최함으로써 영남알프스를 산악자전거 동호인 뿐 아니라 일반 산악동호인들에게 최고의 산악관광지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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