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사하구 채용박람회 현장 (작년)   (사진=사하구)

[부산 뉴스쉐어 = 송희숙 기자] 부산시 사하구는 지역 내 인력난 해소를 위한 취업박람회를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인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 창조도시 사하, 2012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사하구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총 93개 업체(직접 32, 간접 61)가 참여해 7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사하구와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고용센터와 사하구1인창조기업·시니어비즈플라자 등 9개 기관 및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구직자는 이력서와 관련 자격증 등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행사에 참가하면 된다.

제출된 참가신청서는 사하구일자리지원센터와 원스톱취업지원센터에 자동 등록 돼 직업정보, 취업알선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지역 내 공단인 신평·장림 공단의 우수 중소기업들과 녹산공단 소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구직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되는 기업은 선보공업(주), (주)대륙금속, 대한제강(주), YK스틸(주), 극동일레콤(주), (주)신협전자, (주)등푸른식품, 포코중공업(주), 한선엔지니어링(주)가 있다.

또한, 교육서비스첩체 (주)대교눈높이를 포함해 경남 거제시 (주)삼성중공업과 거제조선소의 사내협력업체인 대덕기업 등 다양한 업종의 채용부스가 마련된다.

이밖에 사하구1인창조기업․시니어비즈플라자, 사회적기업, 원스톱취업지원센터, (사)부산울산벤처기업협회,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의 홍보존과 취업성공패키지(부산고용센터), 지문인적성검사(더탑커뮤니케이션즈), 얼짱사진관(노사발전재단 부산전직지원센터), 금연클리닉(보건소), 이력서․면접클리닉, JOB카페 등 이벤트&컨설팅존도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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