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사하구 ‘뽀로로’ 기획자 주제강연 개최
‘실패를 활용하는 현명한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
조희정 기자 | 입력 : 2014/03/06 [16:02]
[부산 뉴스웨어 = 조희정 기자]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5일 구청 대강당에서 뽀로로 기획자로 유명한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를 초청해 창조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뽀통령’으로 불릴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세계의 동심을 사로잡고 한국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최 대표가 ‘실패를 활용하는 현명한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최 대표는 수많은 실패와 도전을 바탕으로 실패의 노하우를 알고 성공의 가능성을 키워나갔기 때문에 지금의 뽀로로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뽀로로는 세계 130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브랜드 가치는 약 4000억원, 로열티 수익은 120억원에 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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