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서, 실종아동예방을 위한 방문 사전등록 실시
어린이집 원생 대상 사진촬영 및 지문등록 실시
문미순 기자 | 입력 : 2012/12/20 [13:50]
▲ 20일 인천 남구청 직장 어린이집을 방문한 아동여성계 남승우 순경이 사전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남부경찰서) | |
[인천 뉴스쉐어 = 문미순 기자] 인천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20일 남구청 직장 어린이집을 방문, ‘실종아동예방을 위한 사전등록제’ 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맞벌이 또는 육아문제 등 경찰관서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실종아동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아동여성계 내 경찰관들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실시했다.
또한 남승우 순경이 직접 강사로 나서 경찰에 대한 소개와 범죄에 대한 대처능력이 부족한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한 홍보 및 이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한편, 전인진 아동여성계장은 “앞으로도 사전등록제에 참여를 원하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신청이 있을 경우, 일정 협의를 통하여 지문·사진 등 사전등록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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