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서, 사회복지시설 방문 ‘사랑나눔’ 실천
주안시범관리공단과 협력해 20kg 쌀 10포 지원
엄세연 기자 | 입력 : 2013/02/12 [14:20]
[인천 뉴스쉐어 = 엄세연 기자] 인천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지난 8일 남구 주안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할렐루야 천사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운동을 실시했다.
할렐우야 천사의 집은 노인 전문 요양원으로, 안정균 서장을 비롯해, 경무과, 석암파출소 직원들은 명절을 맞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주안시범관리공단과 협력해 20kg 쌀 10포를 지원했다.
또 가족과 떨어져 설 연휴를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안마 및 말벗 등을 하며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정균 서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 치안에도 더욱 힘을 써 주민들이 평온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인천남부경찰서)<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