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뉴스쉐어 = 박양지 수습기자] 울산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건전하고 자발적인 성장과 공익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13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같이 3억 원 수준이다.
지원사업은 5개 유형으로 사회복지와 취약계층 복지증진(일자리 창출, 다문화 가정 지원 등), 자원봉사 및 기부나눔 문화확산(전문자원봉사 활성화 등), 국가안보증진 및 안전문화정착(국가안보,재난구조활동 등), 사회통합과 성숙한 시민사회 조성(공동체의식 함양 등), 저탄소 녹색성장 및 자원(에너지)절약(녹색생활 실천, 친환경보전 등)분야 등이다.
신청자격은 2일 현재 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동일 또는 유사사업으로 중앙부처나 구군 등 타 기관 및 단체로부터 보조금 지원이 사실상 확정된 사업이나 사업계획서를 중복 제출한 경우, 불법시위를 주최 주도하거나 참여한 단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신청서, 단체소개서, 지원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시 자치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 선정은 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가 책임성 및 전문성, 최근의 공익활동 실적, 실행 가능성, 신청예산 내역의 타당성, 전년도 사업평가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하게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말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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