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농촌여성단체 연시총회 개최
정관 개정, 임원 선출에 이어 올해 과제교육도 실시
박양지 기자 | 입력 : 2013/01/11 [13:56]
[울산 뉴스쉐어 = 박양지 수습기자] 울산시 생활개선회 연시총회가 개최됐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운)는 11일 오전 10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생활개선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생활개선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생활개선회 정관 개정과 올해부터 2년간 생활개선회를 이끌어나갈 회장, 부회장 등 신임 임원이 선출됐다.
이어 생활원예 및 가정원예 기술, 분화 가꾸기 실습교육 등의 과제교육애 대한 강의와 함께 실습시간도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학적인 생활기술과제 보급과 생활개선 회원의 능력과 지위 향상 등 주도적인 여성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조직된 농촌여성단체로 23개회 80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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