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뉴스쉐어 = 박양지 기자]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엄주호)이 ‘201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공공시설관리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사전 기초 조사, 브랜드 전문가 조사, 소비자 추천을 거쳐 후보 브랜드가 선정된다.
평가는 후보 브랜드를 대상으로 품질 및 서비스 만족도, 가격대비 만족도, 기대대비 만족도, 재이용 의도, 타인추천 의도 등 5개 항목으로 인터넷 소비자 투표, 일대일 유선조사, 소비자 이메일 조사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일반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다.
특히 시설관리공단은 시설별 직원들의 국가공인 CS리더 자격증 취득, 업무시작 전 매일 친절교육실시, 각계각층의 다양한 고객모니터 선정, 지방공기업 최초 양뱡향 커뮤니케이션인 MO-SMS 도입, 미스터리 쇼핑을 통한 서비스 3진 아웃제 운영 등 고객중심적 사고를 확산시키는 혁신적인 업무개선이 서비스 소비자 평가단의 품질·서비스, 재구매도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엄주호 이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으로 우리공단이 시설관리 최고 공공기관으로 대내외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선진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2013년에는 효율적인 시설물관리로 울산시민에게 가장 유익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이라는 뉴 비전을 대대적으로 선포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시설관리공단으로 거듭 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22일 오후 4시 서울하얏트호텔에서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세상’을 주제로 전국에서 엄선된 소비자평가단 100명과 수상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