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 = 엄수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2일 오후 3시 동래중 청람관에서 ‘제6회 부산교육 이야기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교육협력기관 관계자, 그리고 교원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교육내실화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이야기마당은 교육개혁의 가장 핵심이 되는 ‘공교육내실화’와 관련해 학생·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단위학교의 공교육내실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교육청에 바라는 건의 및 정책 제안사항 등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동래교육지원청 및 주민자치단체 그리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협력기관 관계자가 참석함으로써 공교육내실화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 등 발전적인 교육정책 제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7회 부산교육 이야기마당’은 오는 10월 15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현실 인식 및 대책’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는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꿈이 있는 공부를 하는 아이가 크게 이룬다’라는 주제로 ‘제4기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KBS, SBS 등에 소개된 자기주도학습법 창안자이자 EBS 진로특강 명강사인 정철희 교수(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주임교수, 한국자기주도학습연구회 회장)가 진로·진학 탐색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교육은 120분간 진행되며 자녀양육, 진로·진학, 미디어중독의 3개 영역에 대한 학부모 상담도 같이 시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현재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중이며 문의는 학부모지원센터(051-790-56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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