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뉴스쉐어 = 박양지 기자] ‘울산시민아카데미 제15강’이 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고제희 대동풍수지리학회장의 생활 속 돈 버는 풍수를 주제로 열린다.
울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지식 정보 제공을 위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울산시민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으나, 이번 강좌는 개천절로 인해 하루 앞날인 2일 개최된다.
이날 강의에서 고제희 회장은 “풍수지리는 신라 말부터 내려온 부(富)를 실현하는 동양의 경험철학이자 생활과학이며, 환경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땅의 이용에 따른 재태크 노하우의 집결체”라며 일상생활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다양한 풍수 비법들을 전할 예정이다.
고제희 회장은 충북 음성 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 고려대 생명환경과학대학원 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환경생태공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통령 정책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기획단에서 풍수지리 자문위원 및 오산대학, 수원대학교, 대전대학교 교수, 삼성문화재단(호암미술관) 관리팀장을 역임했다.
현재 하나금융그룹 WM본부, 기업은행 WIN CLASS TOP SERVICE에서 풍수지리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고, 대동풍수지리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다음 강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문정희 고려대학교 교수의‘문학의 도끼로 내 삶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