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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경로당을 어르신 여가문화공간의 중심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로당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 추진

박양지 기자 | 기사입력 2013/10/02 [01:07]

울산시, “경로당을 어르신 여가문화공간의 중심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로당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 추진
박양지 기자 | 입력 : 2013/10/02 [01:07]
[울산 뉴스쉐어 = 박양지 기자] ‘울산시 경로당 광역지원센터’가 설치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사)대한노인회울산시연합회(회장 염수환)가 10월 1일 오전 11시 남구 거마로 5번길 27(옥동) 건물 2층에서 ‘울산시 경로당 광역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와 대한노인회울산시연합회는 지난 8월 16일 센터 운영 위·수탁계약을 체결하여 사무실 임차, 직원 채용, 사무실 리모델링 공사 등 개소 준비를 했다. 

이 센터는 사회복지의 실무 경력을 갖춘 5명의 인력으로 각 경로당에 맞춤형 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시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를 해결하는 등 경로당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주요업무는 ▲지역사회 자원개발을 통해 경로당과의 서비스 연계 ▲경로당의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보급 ▲경로당 취약분야에 대한 지원 ▲지원예산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집행 지도 ▲경로당 관련 현황 DB 구축 등이다 

경로당은 어르신들께 친숙한 공간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그동안 친목도모와 여가활동 장소 정도의 단순기능에 머물러 왔다. 

시는 노인인구의 30% 정도가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을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여가문화공간으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경로당 지원관리체계의 구심체로써 센터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광역지원센터를 조기에 정착시켜 경로당을 활력 있는 다기능 문화공간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시내 경로당은 지난해 말 기준 746개소로 2만 7,000여 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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