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울산시, 중증장애인 안전사고 없는 도시 만들기 주력

관내 중증장애인 99명 응급 안전 서비스 받아

박양지 기자 | 기사입력 2013/10/02 [01:04]

울산시, 중증장애인 안전사고 없는 도시 만들기 주력

관내 중증장애인 99명 응급 안전 서비스 받아
박양지 기자 | 입력 : 2013/10/02 [01:04]
[울산 뉴스쉐어 = 박양지 기자] 울산시가 중증장애인의 안전사고 없는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울산시는 10월부터 각종 비상재해에 취약한 중증장애인의 응급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 사업’은 중증장애인 가정에 화재·가스감지기 등 정보통신기기를 설치해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소방서, 지역센터와 연계하여 응급구조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따라서 중증장애인 가정에 화재나 가스누출 등 위험에 직면하면 감지센서가 이를 인식해 위험상황을 소방방재청 119 시스템과 응급안전시스템으로 바로 전달하게 되며, 소방서는 응급구조 및 화재를 진화하게 된다. 

본 사업으로 인해 울산 관내 중증장애인 99명이 서비스 혜택을 보게 된다. 

앞서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응급안전시스템을 모니터링하는 지역센터 2개소를 선정했다. 지역센터는 울산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와 행복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이다. 

또한 시는 10월 초까지 중증장애인 가정에 화재․가스 누출 감지센서를 비롯한 가스차단장치, 응급호출(통신장치)장치, 활동감지센서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와상(臥床)상태의 일부 최 중증수급자에게는 생체신호를 활용한 맥박센서 또는 CCTV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가스․응급구조 등 생활위험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보호체계를 마련해줌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안전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도배방지 이미지

  • 울산시 '2015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의' 개최
  • 울산시, 폭염 대비해 수목 관리에 집중
  • 울산 동구 꽃바위문화관서 ‘7080Ing 콘서트’
  •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 사랑의 김치담그기
  • 울산여성회, 아동성폭력예방 인형극 무료 공연
  • 울산 문수실버복지관, ‘어르신 영화보러 가는 날’
  • 울산 남구청, 전국자치단체노조와 임금협약 체결
  • ‘미혼남녀 미팅 페스티벌’, 건전한 만남의 장 마련
  • 울산시, 개그우먼 김보화 초청 강연 “웃는 인생 성공비결”
  • 울산시, 베트남 칸호아성 주민 1,608명에게 의료봉사
  • 울산시, 전 세대에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안내문 발송
  • “온(溫)맵시로 건강 지키고, 온실가스 줄여요!”
  • 울산시,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 실시
  • 울산 중구, 도심지 벽면녹화사업 추진
  • 울산 무룡초 학부모회, 사랑나눔 김장김치 전달
  • “울산, 나눔으로 뜨겁게 달아올라라!”
  • 울산시, ‘중국 상해 마린텍 차이나 박람회’ 파견
  • 울산 태화로 등 4개 노선 가로수 뿌리외과수술 실시
  • 울산시, 내년 문화예술육성에 8억 6천여만 원 지원
  • 2013년 울산 남구거리음악회 "아듀(adieu) 콘서트" 개최
  • 이동
    메인사진
    '설록 - 네 가지 시선' 장항준, "내가 인현왕후 였으면 장희빈 한 대 팼을 듯"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