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업기술센터, 분재국화 작품전시회 개최
10월 30일~11월 3일, 태화강대공원 만남의 광장
박양지 기자 | 입력 : 2013/10/30 [19:06]
[울산 뉴스쉐어 = 박양지 기자] 깊어가는 가을, 태화강대공원에 국화향기가 그윽하다.
울산농업기술센터(박재운 소장)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태화강대공원 만남의 광장 잔디밭에서 분재국화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부터 울산국화연구회를 만들어 48명의 회원이 10월 현재까지 19차례 교육과 실습을 통해 만든 관상국화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이다.
전시 국화는 현애작 18점, 다륜작 3점, 다간작 200점, 분재작 150점, 옥국 200점 등 관상국화 571점이 전시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분재작품 등 다양한 관상국화들이 전시돼 있다. 국화 향기 만발한 태화강대공원에서 가족, 동료들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맘껏 느껴보기 바란다”며 태화강대공원을 많이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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