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9회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 개최
김희령 교수의 ‘우리와 함께하는 원자력’을 주제로 열려
박양지 기자 | 입력 : 2013/10/31 [17:50]
[울산 뉴스쉐어 = 박양지 기자] 울산 과학 꿈나무들에게 세계적인 미래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아홉 번째 만남의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오는 11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울산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2013년 제9회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친환경에너지공학부 김희령 교수를 초청해 “우리와 함께하는 원자력”을 주제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 멘토들이 느끼는 보람과 긍지를 우리 학생들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은 초청 명사들이 알고 있는 과학지식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경험담을 우리 과학 꿈나무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3월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의 ‘잠재력을 키워라’를 시작으로 울산시청 대강당과 울산과학관 등에서 과학기술 분야 명사들이 강사로 나서 오는 12월 14일까지 총 10회 특강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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