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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 건축사와 소통의 장 마련

박양지 기자 | 기사입력 2013/11/05 [19:24]

울산 남구청, 건축사와 소통의 장 마련

박양지 기자 | 입력 : 2013/11/05 [19:24]
▲ 지난 1일 남구청에서 건축행정업무 개선을 위한 건축사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제공=울산남구청)

[울산 뉴스쉐어 = 박양지 기자] 남구청은 1일 6층 대강당에서 건축행정업무를 개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건축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두겸 남구청장을 비롯한 건축담당 공무원과 정태석 울산광역시 건축사회 회장 및 남구지역 건축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건축(미관)심의 및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처리기한 단축을 위한 개선방안을 연구했으며, 남구의 주요개발동향을 공유해 건축행정 발전과 제도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민·관의 소통과 협력으로 이어져 건축행정 서비스의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구민들에게 고품격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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