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뉴스쉐어 = 박양지 기자] 인문학 소양 함양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울산시민아카데미’ 제17강이 열린다.
울산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알파브레인연구소 최창호 대표를 초청해 “행복한 사람들의 힐링 노하우”를 주제로 시민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키워드와 재미있는 심리학 실험, 심리학 상식 등의 내용으로 흥미롭게 진행한다.
또 울산시민들에게 행복한 삶을 위한 힐링 기법 등 타인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방법과 자신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최 대표는 충북 괴산 출신으로 충남대 심리학과, 중앙대 심리학 석·박사를 취득하고 인하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 한국창의성 인력개발원 대표를 거쳐 현재 미디어상담학회장, 알파브레인연구소 대표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마음을 움직이는 77가지 키워드’, ‘창의적인 사람들의 7가지 반란’, ‘그래 이게 바로 나야’ 외 다수가 있으며, ‘아침마당’(KBS), ‘이숙영의 파워FM’(SBS), ‘이봉원·박미선의 우리집 라디오’(SBS) 등에도 고정출연하고 있다.
한편 다음 강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장 선재스님의 “음식은 생명이다”란 주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