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뉴스쉐어 = 박양지 기자] 남구청은 18일 6층 대강당에서 복무중인 공익근무요원 및 부서 담당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소양 및 복무와 관련한 교육을 실시했다.
“공익근무요원과 담당자의 소통과 대화”라는 주제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장현준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익근무요원이 갖춰야 할 기본소양 및 복무와 관련한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공익근무요원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기도 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 앞서 자치행정과에 근무하고 있는 박재현 외 9명의 모범 공익근무요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해 공익근무요원의 복무의욕을 고취시켰다. 남구청은 공익근무요원 복무와 관련해 복무관리규정 주요개정내용, 고충사항 처리, 복무부적합자 소집해제처리 등을 정기적으로 교육하는 한편, 앞으로도 소속 공익근무요원의 사기진작과 성실복무를 유도해 복무중단자 및 이탈자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