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뉴스쉐어 = 박양지 기자] 올해 마지막 작은 음악회가 울산시청 햇빛광장 분수대 주변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2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시청 햇빛광장 분수대 주변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 직원과 내방객, 시민아카데미 수강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색팔중 한마당 음악회’를 연다.
이어 여성솔로가수 이한경이 ‘알 수 없는 인생’(이문세), ‘불놀이야’(옥슨80), ‘탈춤’(활주로), ‘젊은 태양’(심수봉) 등을 불러 지난 4월부터 펼쳐진 작은 음악회를 마무리한다. 시 관계자는 “오색팔중 한마당 음악회」는 작지만 다양한 장르로 짜여져 시민들에게 알찬 여유를 선사해 왔다. 이번 회를 끝으로 올해는 막을 내리지만 내년 4월에 더욱 알찬 구성으로 다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색팔중 한마당 음악회'는 울산시가 마련한 작은 음악회다. 지난 4월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듀오 샤니, 정희성, 김소영, 박창준, 이연희 지역 가수들이 초청돼 통기타, 퓨전국악, 트로트 등 계절에 맞게 다양한 장르로 진행됐다. 매회 어울림 한마당 연출로 호평을 받아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