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뉴스쉐어 = 박양지 기자] 울산시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과 관련, ‘청백-e시스템(개별상시모니터링) 사용자 교육’을 11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구․군 업무 담당자 6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방재정(e호조) ▲세외수입 ▲공직윤리관리 등 3개 분야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이날 교육에서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해 주요 기능과 사용방법 등을 설명한다.
세외수입은 세외수입 업무처리에서 과세누락 또는 업무처리 오류 등을 상시 검증해 자체 오류자료 정비 및 업무처리 강화 등으로 누락 세원 방지와 지방재정 건전성을 향상할 수 있는 제도다. 공직윤리 관리는 공무원 개개인의 공직윤리·도덕성 확립에 의한 잠재적 비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공직관 함양 및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개인·부서별 청렴교육 등 실적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청백-e시스템(개별상시모니터링)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공직윤리 함양과 업무처리의 착오 등을 적극 예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