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뉴스쉐어 = 박양지 기자]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경주에 소재한 교원드림센터에서 ‘소통하는 우리가족’이라는 주제로 드림스타트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평소 어려운 생활 여건으로 인해 가족간의 대화시간이 부족했던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등 25가구 70명이 함께 했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공동체 활동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건전한 가족기능을 회복 및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는 참여자의 개선정도 및 만족도를 분석해 다음해에도 가족기능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