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 = 안미향 기자]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가 SNS 서포터즈 ‘해랑’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랑은 해운대구와 함께하자는 ‘해운대랑’의 줄임말로 모집대상은 SNS를 운영하는 부산소재 대학 재학생이며 활동기간은 2월 말부터 연말까지다.
신청 기간은 18일까지, 합격자 발표는 21일이다. 신청방법은 해운대구 홈페이지(www.haeundae.go.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young89s@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발대식은 25일에 열린다.
총 12명으로 구성될 서포터즈는 민간 홍보대사가 되어 관광․축제정보는 물론 구민에게 필요한 구정소식․정책 등을 취재해 기사로 작성하고 구정 정보를 공유,댓글달기,RT 등으로 알리는 구정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매월 1회 기획회의를 통해 월 취재 기획을 세우고 구 SNS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 제시, 개선사항 논의도 진행한다.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실적에 따라 봉사활동시간을 주어지며, 구 공식 블로그 원고로 채택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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