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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작은 결혼식장’ 개관

문화복합센터 내…건전한 웨딩문화 확산

박지수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4/02/27 [00:34]

해운대구 ‘작은 결혼식장’ 개관

문화복합센터 내…건전한 웨딩문화 확산
박지수 수습기자 | 입력 : 2014/02/27 [00:34]
▲ 해운대구는 건전한 웨딩문화 확산을 위해 해 운대구 문화복합센터 내에 작은 결혼식을 치를 수 있는 ‘행복 웨딩홀’을 개관했다. 사진은 2월 21일에 열린 ‘작은결혼 선포식’장면 (사진=해운대구)

 

[부산 뉴스쉐어 = 박지수 수습기자] “소박하지만 더 큰 감동이 있는 ‘작은 결혼식’ 하세요!”

최근 비용은 줄이고 의미는 살리는‘작은 결혼식’을 치르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건전한 웨딩문화 확산을 위해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내에 행복웨딩홀을 개관해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재송1동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2층에 자리한 행복웨딩홀은 2백40석 규모에 대관료는 20만 원이고, 하객은 240명 이내로 제한하며 매주 토·일요일 각 한 팀만 이용할 수가 있다. 편안한 가운데 예식을 치를 수 있도록 이용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구는 지난 2월 초 나눔실천에 뜻이 있는 결혼협력업체를 공모해 3개 업체를 선정했다.

예비 신랑신부들은 구와 계약한 3개 업체 중 마음에 드는 한군데를 골라 최소 1백20만 원에서 최대 2백만 원의 비용으로 웨딩을 치를 수 있다.

한편, 구는 세계시민사회센터, 사회적자본운동본부와 함께 21일 ‘작은결혼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혼식 시연행사도 가졌다.

앞으로 사회, 축가, 사진촬영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를 받아 사회적 나눔이 있는 새로운 결혼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배덕광 구청장은 “행복웨딩홀이 우리 사회에 작은 결혼식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결혼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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