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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부산, 개성을 돋보이다!
부산만의, 부산다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추진
민신애 기자  | 입력 : 2014/03/26 [01:59]
[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부산시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방안 ▲부산 뿌리찾기 추진사업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협조 ▲도서관 부문 개선방안 등 부산의 문화예술 활성화 대책 시행과 관련한 시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일선 구·군과 문화재단 등 관련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집을 나서면 만나는 문화가 있는 삶’을 통해 문화융성의 시대를 구현하고, 다양한 부문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문화향유 소외계층을 최소화할 목적으로 지난 3월 초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계획서에는 ▲‘구·군 문화원의 생활문화프로그램 활성화’ ▲‘부산문화관광홈페이지 개편’ ▲‘문화예술네트워크 구축’ 등과 같은 세부추진 계획이 담겨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부산다운 개성을 가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편, 지역문화의 균형발전을 위한 중앙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요구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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