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 = 안미향 기자] 부산아쿠아리움은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소외계층 어린이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무료입장에는 부산 경남지역의 28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약 600여명이 초대된다.
부산아쿠아리움은 이번 연초, 연간회원권 구입시 소외계층 아동이 무료입장 한다는 ‘착한 연간회원’을 판매하였다. ‘착한 무료입장’은 이에 따른 기부 약속 이행의 시작을 알리는 이벤트 이다.
또한 3월 30일(일요일)에는 부산아쿠아리움에서 어린이재단이 ‘뽀로로와 함께하는 2014 실종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러한 부산아쿠아리움의 사회공헌 활동은 2012년 2월 부산아쿠아리움이 영국의 ‘멀린 엔터테인먼츠 그룹’(이하, 멀린 그룹)으로 인수 되며 더욱 활발해 지고 있다.
특히 멀린 그룹의 자선 단체인 Merlin’s Magic Wand(멀린 매직 원드)는 문화적으로 혜택 받지 못한 어린이 들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 세계적인 자선 단체이다.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팀 유용우 팀장은 “부산아쿠아리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착한 무료입장’ 이벤트는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제2차, 3차를 진행 할 예정이니 관심 깊게 지켜 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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