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부산시는 부산의 대표적인 일자리창출 전문기관과 함께 부산실정에 맞는 일자리창출 7개 사업에 34개 아이템을 발굴해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용률 70% 달성에 최대 난관인 청년층 취업지원과 중소기업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42억 원의 사업비로 올해 1천 명의 고용창출을 위한 첫 사업을 시작한다.
전문기관 및 대학별 구체적 사업으로는 ▲부산고용포럼 ‘부산고용포럼 운영’, ‘일자리공시제 컨설팅’ ▲부산테크노파크 ‘융합부품소재산업 인력양성’ ▲부산경제진흥원 ‘청년취업률 제고를 위한 Youth Build Up(청년강화사업)’, ▲부산인적자원개발원 ‘부산형 착한기업 육성’ ▲신라대학교 ‘도시재생 마을전문가 양성’ ▲영산대학교 ‘센텀문화산업단지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7개 사업이 고용률 70% 달성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부산지역 일자리 전문기관 및 대학이 서로 힘을 합쳐 지역 일자리 창출에 총력 대응해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