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 = 안미향 기자]부산광역시 수영구에서는 관내 어려운 가정의 초,중,고 학생에게 자기만의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공부방만들기 사업은 작년 2회 실시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가정 11세대 14명의 학생들에게 실시한다.
올해 공부방만들기 사업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14(수영구)지역 에서 1,500만원을 후원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세계 207개 국가, 135만 회원으로 구성되어 세계인류 및 지역사회간 화합을 추구하는 국제봉사단체이다.
작년에는 수영구 희망복지지원단의 각종 복지평가 시상금을 활용하여 26세대 33명의 학생들에게 공부방을 만들어주었으며, 올해는 동 주민센터 및 구 사례관리담당자를 추전받은 12세대중 현장방문을 통하여 11세대를 선정하여 도배·장판 시공, 책상·책장·의자셋트, 노트북, LED스탠드, 블라인드 등을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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