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부산시는 ‘2014 헬스IT 융합전시회’ 개최 설명회를 24일 오전 11시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2014 헬스IT 융합전시회’는 2014 ITU 전권회의 기간 중(10. 20.~11. 7.)에 열린다.
동시에 한국의 우수한 ICT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병원, U-헬스, 웰니스, 바이오 분야들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전시 홍보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가 그동안 관련해 추진해 온 다양한 R&D 사업들의 성과와 디지털병원시스템, 스마트홈케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관을 마련해 미래에 달라지는 헬스케어 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헬스 IT 융합전시회의 기대효과로 부산지역 IT기술 기반의 병원정보화 등 각종 헬스 IT 관련제품의 세계화 추진과 관련서비스의 One-Stop-Service 구축으로 의료관광 유치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울러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부산 ITU 전권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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