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류문화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류문화교실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매월 다양한 주제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지난 3월 K-pop댄스교실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전통음식 만들기, 메이크업 교실, 한류콘서트 관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일정은 매월 초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bfia.or.kr) 공지사항에 자세히 소개된다. 단, 모든 강좌는 한국어로 진행되므로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의 참가신청을 받는다.
이번 달 교육은 60명의 유학생을 대상으로 ‘피부 관리교실’을 개최해 피부타입 별 관리방법을 배우고 천연 보습팩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강의는 이번 달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양정청소년수련관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한류문화교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강을 원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해당수업 전까지 이메일, 방문, 전화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재단으로 전화(051-668-7909)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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