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부산광역시 인터넷방송 바다TV가 부산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즐기는 영상 중심 포털 사이트로 거듭나고자 ‘UCC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부산을 배경으로 한 축제와 문화, 명소 등 격월 단위로 ‘부산에서 역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30일까지 접수한다.

자유형식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본인이 직접 촬영·편집한 avi, wmv, asf, mpg 등 동영상 파일을 바다TV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작품성, 주제 적합성 등 영상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9편을 선정해 시상한다(최우수 1편-30만 원, 우수 1편-20만 원, 장려 7편-10만 원).

특히, 올해는 참가자들의 도전의식을 북돋우기 위해 최우수상을 마련하고, 시상금도 상향 조정했다.

이들 작품 중 최우수작을 모아 연말에 가장 인기 있는 영상 3편을 선정 ‘최고의 클릭상’을 수여한다(1위 30만 원, 2위 20만 원, 3위 10만 원).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www.badatv.com, 051-888-1177), 공식 트위터(@BusanCityGovt), 페이스북(BusanCity), 미투데이(me2day.net/toktokbusan)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산시 바다TV는 앞으로 UCC 콘테스트를 비롯해 디지털영상콘텐츠공모전, 금요영상퀴즈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 시민과 함께하는 영상중심 포털사이트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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