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부산시는 해운대·광안리·송도·송정해수욕장은 다음달 1일부터 개장해 9월 10일까지, 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피서객 안전에 그 어느 때보다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보다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부산 바다를 찾는 전국의 피서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음달 6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해운대 모래축제’를 시작으로 ▲청소년 문화의 존 ▲해운대 밤바다 문화공연 ▲해변스포츠 존 ▲살사댄스 페스티벌 ▲하와이 훌라 힐링 해운대 ▲세계여자비치발리볼 대회 등 각종 행사와 공연이 지속적으로 개최된다. ‘광안리해수욕장’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테마거리 소규모 거리공연 ▲차 없는 문화의 거리 ▲해변거리음악회 ▲아트마켓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이벤트존 ▲선텐존 ▲해수욕장 내 ‘모래털이 시설’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송도해수욕장’은 ▲아이사랑 존(유아전용) 해수풀장(7. 19.~8. 18.) ▲패밀리 즐겨 樂 ▲가족영화관 ▲어린이 비치부스 ▲송도 해운볼레길(갈맷길) 스토리텔링 체험 ▲송도해수욕장 포장유선 ▲추억의 100년 사진전 ▲모래놀이 용품 무료대여 ▲해변스포츠 존 등도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다대포해수욕장’은 ▲해양레포츠 아카데미 ▲청소년 문화의 존 ▲생태체험 학습장 ▲낙조 분수 공연 ▲물놀이시설을, ‘일광·임랑해수욕장’은 ▲기장갯마을 축제 ▲낭만가요제 ▲부산MBC 임랑대학가요제 등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박종문 부산시 자치행정과장은 “시와 구·군, 유관기관·단체, 주변상인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해수욕장 생활 질서 선진화’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최상의 서비스로 이용객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해수욕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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