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부산시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 IoT)육성사업 공모에 부산대학교(센터장 김호원교수, 정보컴퓨터공학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이란 사람, 사물, 데이터 등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서로 연결돼 정보가 생성·수집·공유·활용되는 기술과 서비스를 통칭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부산대학교가 사물인터넷 플랫폼 분야 지원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IoT 서비스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부산의 사물인터넷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분야는 구글, 삼성전자, 인텔 등 국내외의 주요 기업에서 미래 먹을거리로 인식하는 분야로 부산대 사물인터넷 ITRC 연구센터는 사물인터넷 플랫폼과 에너지 분야에 대한 융합연구를 통해 에너지 소비절감 및 효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