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부산시는 진구의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인 ‘송상현 광장’ 개장식을 이번달 12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상현 광장은 ▲문화마당 ▲다이나믹 부산마당 ▲역사마당 등 3개의 마당으로 조성됐다.
▲ 송상현 광장의 모습. (사진제공 = 부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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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당’은 공연 및 이벤트 공간으로 선큰광장, 잔디관중석,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돼 야외공연, 카페 등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다이나믹 부산마당’은 정열적인 부산시민의 동적 활동 공간으로 대규모 잔디광장, 포장광장, 실개천, 산책로 등이 조성되며, 거리응원, 시민행사, 각종 축제의 장으로 활용된다.
‘역사마당’은 역사체험 및 기념공간으로 고지도 바닥 분수, 역사의 숲, 송상현 공 기념광장 등이 조성되며, 다양한 역사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민공원과 연계해 도심 속 새로운 녹지축을 형성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광장이 개장되면 시민들이 휴식하고 활동하는 공간이자 다양한 문화 및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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