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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수산물 생산·유통 종사자들 위생교육, 수산물 가공공장 위생상황 점검 등

조희정 기자 | 기사입력 2014/06/12 [21:03]

경남도,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수산물 생산·유통 종사자들 위생교육, 수산물 가공공장 위생상황 점검 등
조희정 기자 | 입력 : 2014/06/12 [21:03]
[경남 뉴스쉐어 = 조희정 기자] 경남도는 매년 여름철에 수산물에서 발생되는 식중독사고를 방지하고 소비위축에 따른 어업인과 수산물 취급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산물 섭취로 인해 발생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월에서 10월까지 집중 발생되고 있는데,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271건이 발생해 133명이 사망했으며 특히 만성질환자와 고령자들이 비브리오패혈증에 취약하고 건강한 사람은 감염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는 이러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시·군 및 수산기술사업소에서 수산물 생산과 유통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수산물 안전관리와 위생교육을 강화하고, 홍보물을 도내 횟집과 수산물취급업체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 각종 수산물이 거래되고 있는 위판장에 대해서는 수협에서 위판장·주변시설 청소와 소독 방역 및 어획물 취급요령에 대해 월 2회 이상 지도·점검하고, 수산물 가공공장에 대해서도 생산시설 위생관리상황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식중독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시·군, 수산기술사업소, 수산물품질관리원, 수협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지역합동대책반을 구성해 사고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리피커스라는 원인균이 바닷물에 분포하고 있기 때문으로 여름철에 어패류를 섭취할 때는 어패류뿐만 아니라 도마, 칼, 행주 등 조리기구도 수돗물로 깨끗이 씻은 후 조리해 섭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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