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안전문화 위해 노력중!
안전문화운동 추진 부산광역시협의회 5대 분과 실무위원회 개최
민신애 기자 | 입력 : 2014/08/28 [13:55]
부산시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부산광역시협의회 5대 분과 실무위원회’를 이번달 29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서의택 공동위원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25개 실천과제 추진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중점 연구과제 발표 ▲분과별 안문협 활성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안문협 실무위원회에서 발굴한 부산형 25개 실천과제가 시민들의 삶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그간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분야별 실천과제 확산방안과 홍보·캠페인, 콘텐츠·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범시민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안문협 중심의 안전문화 실천 합동캠페인 전개 ▲25개 부산형 실천과제 추진 ▲체험 맞춤형 안전교육 활성화 ▲안전문화 강조주간 운영 ▲생활안전 길라잡이 책자 제작·보급 ▲3필착(안전띠·안전모·안전조끼) 등 기초안전수칙 지키기 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심장마비나 화재 등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Golden Time)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1가정 1안전요원 양성’을 핵심과제로 정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요령 등 범시민 기초생활 안전교육을 안문협과 함께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4년은 안전도시 공인원년의 해이며, 시민들의 삶 속에 안전의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안문협’을 주축으로 선진안전문화 정보 공유, 본격적인 풀뿌리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