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교육과 학생이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대)

[공주 뉴스쉐어 = 김영운 기자] 공주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작년에 이어 2015학년도 유치원 교사 임용고사에서 총 29명이 합격하는 영광을 얻었다.

유아교육과는 지난 2014년 11월 실시된 2015학년도 공립유치원교사 임용고사에서 세종 10명, 충남 7명 등을 포함한 전국적으로 총 29명의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이는 전국 최다 합격자 배출로 명실공히 높은 취업률과 임용고시 합격으로 공주대 유아교육과를 자랑하고 있다.

박희숙 학과장은“이번 임용고시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은 학과 뿐만 아니라 학교의 영광”이라며“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수와 학생 모두가 다 함께 힘을 모아 체계적인 임용준비를 실시한 결과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주대 사범대학 유아교육과는 1981년 국립공주전문대학 유아교육과로 출발하여 이미 14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전국 각지에서 유치원 교사, 어린이집 교사와 교육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면서 국가 교육 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유아교육과 1996년 대통령령에 의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대학 부속유치원을 개원하여, 유아교사 양성과정에서 유아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직접 체험하며 양질의 유아교육프로그램의 일반화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2001년부터 4년제 국립대학의 유아교육학과로 새롭게 출발하며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창의적이고 유능한 유아교육 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변모하려고 모든 구성원이 노력하고 있다.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