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업무평가 소위원회’를 개최, ‘2010년도 종합성과평가 결과 심의’를 갖는다.
소위원회는 일반행정, 복지소방을 총괄하는 ‘행정복지’와 경제통상, 환경녹지를 총괄하는 ‘경제환경’, 문화체육관광, 교통건설, 도시를 총괄하는 ‘문화교건’의 3개 위원회로 구성되며, 소위원장은 모두 민간위원이 맡고 있다.
행정복지 소위원회’는 6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소관 과제 51개의 결과를, ‘경제환경 소위원회’는 6일 오후 2시에 소관 과제 49개의 결과를 심의한다.
또 문화교건 소위원회는 7일 오후 2시에 소관 과제 53개의 결과를 심의한다.
울산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에 업무평가 전체회의를 개최, 이번 소위원회에서 심의된 종합성과평가 결과를 최종 확정한다.
종합성과평가 결과 우수부서(5개부서)에는 시상금이 지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체회의에 앞서 업무평가 소위원회별 심의를 통해 평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기할 수 있다”며 “민간위원 3분의 2로 구성된 업무평가위원회에서 평가대상 과제 및 지표 선정 단계부터 마지막 결과 심의까지 평가의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시민중심의 시정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본부 = 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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