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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김연우 탈락, 임재범 폭풍감동 선물

이창진 기자 | 기사입력 2011/05/23 [00:50]

'나는 가수다' 김연우 탈락, 임재범 폭풍감동 선물

이창진 기자 | 입력 : 2011/05/23 [00:50]
▲ 김연우 '나와 같다면'     ©이창진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 5월 22일 방송에서 김연우는 '나와 같다면'을 불러 4위를 차지했지만 최종합계 7위로 탈락했다.

김연우는 "1등이... 꼴찌가 문제가 아니라.. .다들 너무나 존경스럽고... 너무나 멋있었습니다" 라는 공연 소감을 밝혔고 "좀 더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콘서트로,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는 탈락의 소감을 밝혔다.

반대로 1위를 차지한 임재범은 '여러분'을 불러 청중평가단을 눈물바다로 만들고 기립박수를 받았다.

▲ 임재범은 '여러분'을 불러 청중평가단을 눈물바다로 만들고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창진 기자

임재범은 "그동안 제가 이 정도로 노래합니다 칭찬좀 해주세요라고 했다면 오늘은 팬 여러분들께 선물을 드리는 기회가 되어서 참 좋았다"는 공연 소감을 밝혔다.

임재범의 1위를 예상한 윤일상 작곡가는 "이 노래 자체에 100%, 200% 몰입했다", 장기호 자문위원은 "사람을 끌어드리는 묘한 마력이 있는 사람이다. 가창력이라기보다는 동물적으로 타고남 감각, 본능",  남태정 자문위원은 "야수가 부르는 처절한 희망의 찬가"라고 임재범을 평가했다.

이날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는 박정현은 부활의 '소나기', 임재범은 윤복희의 '여러분', 윤도현은 소녀시의 '런 데빌 런(Run Devil Run)', 이소라는 송창식의 '사랑이야', 김범수는 조관우의 '늪', 김연우는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 BMK는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불렀다.

공연을 본 청중평가단은 "최고의 가수들과 동시대를 살아간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 "가슴이 떨린다", "너무 떨려요", "더 이상 늙으면 안 될 것 같아요", "눈물범벅이었어요", "정말 말도 안 돼요 우리나라 가수들 정말 대단합니다. 최곱니다", "이 가수들한테 탈락은 별 의미가 없는 것 같다", "탈락 아무도 안 시켰으면 정말 좋겠어요" 라는 말을 전했다.

경남본부 = 이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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