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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땅’ 전남, 대한민국디자인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강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11/10/20 [11:07]

‘녹색의 땅’ 전남, 대한민국디자인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1/10/20 [11:07]
전라남도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제13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공모에서 녹색디자인 전남 가치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디자인대상 공모에서 전남도는 ‘녹색의 땅 전남’을 슬로건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지난 5월에 ‘자연과 함께하는 녹색디자인 전남’ 비전을 선포하고 공공디자인자문위원 제2기 출범식을 통해 공공디자인 추진시스템을 보강했다. 

또한 차별화를 위해 경관 개선 및 각종 사업에 대한 디자인 개발 자문에 나서 총 116개 사업 857건을 자문해주기도 했다. 

여기에 공공디자인 권역별 특화전략에 의한 디자인정책, 옥외광고문화 선진화 기반구축 등도 호평을 받았다. 

전남도는 그동안 주요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4대 국제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진입로 간판 개선 및 가로시설물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 3농 정책과 지역 특화자원의 산업화, 갯벌 및 소금 자원화를 위한 농축수산물 포장디자인개발, 남해안시대 해양 관광문화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국내 최초 특화 섬 가이드라인개발 등을 추진해왔다. 

또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행복마을조성사업, 느림의 슬로시티, 품격 있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녹색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 청정 자연환경 보존과 생태자원 개발 등 전남이 보유한 친환경 자원을 녹색디자인으로 접목해 추진해오고 있다. 

정기석 전남도 공공디자인과장은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전 국무총리상 수상은 그동안 추진한 전남의 녹색디자인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조화와 절제미를 살려 일관되고 체계적인 통합디자인을 구현, 도민을 위한 폭넓은 디자인정책을 펼쳐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친환경 녹색 명품 전남으로 재탄생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중앙부처 및 디자인관련 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디자인 공모전에서 43건의 대상, 우수상 등의 탁월한 성과를 거둔바 있다.

광주전남본부 = 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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