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대의 디자인 트랜드를 주도하는 ‘2011 디자인 앤 아트페어’
장선희 기자 | 입력 : 2011/04/24 [19:00]
상업 디자이너와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들이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과 야외광장에 모두 모였다.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약 열흘간 열리는 ‘2011 디자인 앤 아트페어(Design & Art Fair)’는 디자인에만 국한되지 않고 조각, 설치미술, 사진,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등 예술 분야와 도자, 의류 , 설탕공예, 조명, 금·은·목공예 등 디자인 상품이 모두 합쳐 1천여 점 전시되어 있다.
▲ 설탕을 기본 재료로 젤라틴이나 콘시럽등 식재료를 혼합해서 만든 설탕공예 © 장선희 기자
구성은 역동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모인 DAF 2011 메인전시, 국제적 흐름을 알아볼 수 있는 국내· 해외 작가 초대전, 신진 아티스트 특별전,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들로 꾸며졌다.
또한 DAF의 가장 큰 장점은 작은 기념품부터 고가의 전시된 작품들까지 직접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DAF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5월1일까지 열린다. 단 25일 월요일은 휴관. 입장료는 성인 9천원 유료로 진행되며 온라인에서 사전등록을 할 경우 현장 입장시 입장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동북부본부 = 장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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