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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 선정 발표

소비자의 신뢰도가 가장 높은 금융사 선정 발표

이미애 기자 | 기사입력 2011/11/07 [23:45]

2011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 선정 발표

소비자의 신뢰도가 가장 높은 금융사 선정 발표
이미애 기자 | 입력 : 2011/11/07 [23:45]
2011년 11월 07일 2011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가 선정 발표됐다.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와 금융소비자연맹은 2010년에 이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한해 동안 소비자에게 가장 믿음을 주고,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 금융사를 소비자가 직접 투표로 뽑은 결과, 은행은 KB국민은행, 증권사는 삼성증권, 생명보험사는 삼성생명, 손해보험사는 삼성화재, 카드사는 신한카드가 선정됐다며 밝혔다.

믿음직한 금융사 투표는 16개 은행과 22개 증권사, 22개 생명보험사, 12개 손해보험사, 7개 카드사를 대상으로 지난 8월26일부터 10월10일까지 46일간 소시연, 금소연 홈페이지에 인터넷 투표를 통해 진행하여 부문별 최다득표 1개사를 선정 하였다.

금융권별로 득표율을 보면 은행은 KB국민은행이 34.39%를 차지해 2010년에 이어 2년연속 가장 믿음직한 은행으로 뽑혔으며 증권사는 삼성증권이 22.57%로 역시 2년연속 가장 믿음직한 증권사로, 생명보험사는 삼성생명이 35.82%, 손해보험사는 삼성화재가 33.24%로 생손보 모두 2010년에 이어 부동의 최고 금융사로, 카드사는 신한카드가 23.95%로 2010년 비씨카드를 제치고 가장 믿음직한 카드사로 선정되었다.

소비자가 뽑는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 선정은 2009년부터 3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수천명의 소비자들이 직접 투표에 직접 참여해 선정함으로써 공정성 있는 선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많은 금융소비자들로 부터 금융사 선택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소시연과 금소연은 소비자가 금융사를 선택하는 4대요령을 제시했는데, 은행을 선택할 때에는 ‘BIS비율, 접근성, 이미지, 금리” 를 카드사는 “수수료, 서비스, 연계성, 금리”를 보험사는 “규모, 안전성, 건전성, 수익성, 민원, 평판”을 증권사는 “안정성, 수수료, 편리성, 이미지”를 중점적으로 고려 하여 선택할 것을 제시하였다.

설문참여 현황을 보면 총 3,028여명이 참여하여 그중 유효투표자수는 2,175명으로 성별로는 남자 69.9%, 여자 30.1%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참여도는 2010년(56.5%)보다 높아졌으나, 여성의 참여도는 2010년(43.5%)보다 다소 낮아졌다.

연령별로는 30대가 37.8%로 2010년(44.2%)보다 낮아졌으나 여전히 가장 많이 참여하였고, 2010년에 21.7%였던 40대의 참여도가 2011년에는 32.0%로 상당히 높아져 두번째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음. 반면 2010년 22.4%의 참여율을 보였던 20대는 2011년 8.0%로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4.76%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도가 23.95%이다.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와 금융소비자연맹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2011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는 소비자의 관심과 직접 참여로 선정된 결과로 이는 금융사가 소비자중심의 의식 증대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바라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금융사도 소비자의 이런 바람을 반영한 소비자중심의 경영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본부 = 이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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