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준공식

약 80%의 선임대율 달성 One IFC, 여의도 랜드마크로 부상

심아름 기자 | 기사입력 2011/11/17 [22:58]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준공식

약 80%의 선임대율 달성 One IFC, 여의도 랜드마크로 부상
심아름 기자 | 입력 : 2011/11/17 [22:58]
▲ 32층에서 준공 기념 행사 커팅식    (사진 = IFC서울 제공)

여의도 IFC 서울, 첫 번째 오피스 동 준공 기념 행사가 17일 열렸다.
 
서울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서울)의 시행사인 AIG코리아부동산개발(AIG Korea Real Estate Development)과 서울시는 17일 오전 영등포구 여의도동 One IFC(원아이에프씨)의 32층에서 준공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형주 서울시 정무 부시장과 최수현 금융감독원 수석 부원장, 권영세 영등포 국회의원, AIG 글로벌부동산 존 휘태커 사장 및 주요 입주사 임원과 투자자 등 150 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완공한 32층 규모의 One IFC는(높이 184.5m, 연면적 69,118m²) IFC 서울의 첫 번째 오피스 타워로 11월 현재 80%에 육박하는 성공적인 선임대율을 달성하고 있다. 주요 임차인으로 딜로이트, ING 자산운용, 다이와증권, 뉴욕멜론은행, 자오상증권 등 외국계 금융사가 있으며 지난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윌리엄 프리먼(William F. Freeman III) AIG코리아부동산개발 사장은 “One IFC가 성공리에 개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국제적 수준의 오피스 공간과 다양한 비즈니스 시설은 임차인들에게 새로운 업무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One IFC 개장을 발판 삼아, 2012년 하반기에 IFC 서울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그랜드오픈을 이끌어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형주 서울시 정무 부시장은 One IFC의 개장을 축하하며 “IFC 서울이 2012년에 완공을 하면 여의도를 찾는 해외 금융인과 관광객을 위한 대표적인 랜드마크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IFC 서울을 통해 여의도 일대가 금융 산업은 물론 쇼핑과 문화까지 즐길 수 있는 서울 대표 중심지로 급부상 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23번지 일대에 50만4,880m² 규모로 조성되는 IFC 서울은, 서울을 동북아 경제 및 금융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공적 기능이 부여된 국내 최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써 서울시와 AIG가 민관 파트너십 체재로 진행하고 있다.
 
IFC 서울은 오피스타워 3동, 콘래드 서울 호텔, IFC몰 등을 비롯해 글로벌적인 업무환경과 최첨단 시설,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신 친환경 건축기술을 적용해 건축되고 있다. One IFC를 제외한 모든 시설은 2012년 3분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경제포커스 = 심아름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7
  • 도배방지 이미지

  • 윤리경영 강화하는 농협
  • 신한은행,20대 청춘을 위한 S20 첫 월급 프로그램 시행
  • KDB산업은행, 헌혈 캠페인 실시
  • 금융기관 35.2%만 080수신자부담 서비스 제공
  • KB·기업銀, 저축은행 인수 '관심'
  • 우리나라 금융이해력 측정결과, 금융태도 점수가 '낮아'
  • 시사기획 ‘창’ 선진금융, 위험을 팔다
  •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준공식
  • 2011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 선정 발표
  • 빚 안 갚아? 7만6000여명의 보험계약 해지, 보험료 압수
  • 연금신탁, 실수로 공제한도 초과해서 적립하면 해지되나요?
  • 금융당국 부실 저축은행 구조조정
  • 서울국제금융센터 현장 방문 원활한 추진 논의
  • 이동
    메인사진
    '수지맞은 우리' 백성현-신정윤, 함은정 사이에 두고 날선 신경전!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