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부산지역 곳곳에서 일명 ‘개념가게’들이 나타나고 있다.

‘투표하고 할인받는‘ 개념가게는 2012년 12월 19일 18대 대통령선거에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하나의 투표 참여 캠페인이며 서울, 광주를 이어 부산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 ▲투표하고 할인받자, 개념가게 (사진제공 = 부산유권자네트워크)

현재 이 캠페인에 부산 지역의 30여개 가게(매점)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생협에서 많은지원을 해주고 있다.

‘투표하고 할인받자!’ 캠페인은 대선 당일, 투표하고 인증샷이나 투표확인증을 ‘개념가게’에 제시하면 참여가게(매장)가 판매상품(음식)을 할인해 주는 방식으로 상인들과 투표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캠페인 방식이다.
 
이벤트 기간은 19일 투표 당일만 하는 곳도 있고 이달 31일까지 하는 곳도 있으며, 지금부터 투표일까지 하는 곳도 있다.

또 젊은층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벤트 내용도 10% 할인과 절반 할인, 맥주 500cc와 음료 공짜 등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참여 지역으로는 젊은층이 많은 부산대앞, 경성대앞, 남포동, 북구 덕천동 등이다.

이 캠페인 참여하는 업종도 카페, 음식점, 커피숍 등 다양하여 젊은층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

개념가게 이벤트를 실시하는 곳의 위치는 부산유권자네트워크(051) 466-4021)로 문의하면 캠페인 참여 가게(매점)를 알 수 있다.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16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