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부산, 깨끗한 부산만들기 캠페인!
부산시, 10월 25일 서면에서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
민신애 기자 | 입력 : 2013/10/24 [09:19]
[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부산시는 부산그린문화축제 기간 중(10.24.~11.2.) 부산전역 가로변, 녹지공원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그동안 그린부산운동으로 확충된 가로수, 가로화단, 생활권공원을 중심으로 자치구·군과 함께 실시하며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도 시행된다.
중점추진 사항은 ▲도시녹화사업장 일제점검 및 정비 ▲노후초화교체 및 가로변불량 경관개선 ▲어린이놀이시설물 안전점검 및 불량시설물 정비 ▲그린부산홍보 등이다.
부산시는 10월 25일 오후 2시 부산의 중심인 서면교차로 주변에서 공무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체 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날 교차로 수목식재지 주변에 대한 쓰레기수거, 수목전정, 경관불량 시설물 정비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자치구·군은 자체 계획에 따라 11월 2일까지 환경정비 캠페인을 시행한다.
부산시 이윤형 녹지정책과장은 “이번 그린문화축제기간 중 내 집 앞 가로화단 가꾸기로 푸르고 깨끗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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