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뉴스쉐어 = 박진주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재난에 안전한 논산, 행복한 시민’을 주제로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국민 체험 확대를 통한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시되는 범정부차원의 종합훈련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풍수해 대응 훈련, 지진 및 지진해일에 따른 시민 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체험과 훈련 홍보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훈련 첫날인 6일에는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훈련으로 ‘논산천 범람’을 주제로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빠른 복구를 위한 실·과·소, 유관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대한 토의 및 문제점 도출, 개선방안 등에 대한 훈련이 이뤄진다.

2일차인 7일에는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과 같은 실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지진(지진해일)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민방위훈련경보에 맞춰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한다. 

3일차인 8일에는 논산소방서 협조로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재난은 우리 주위에서 항상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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