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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친환경 농업인과 ‘3농 혁신’ 현장 대화 가져

친환경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및 발전방안 논의

박진주 기자 | 기사입력 2013/06/12 [15:08]

황명선 논산시장, 친환경 농업인과 ‘3농 혁신’ 현장 대화 가져

친환경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및 발전방안 논의
박진주 기자 | 입력 : 2013/06/12 [15:08]
[논산 뉴스쉐어 = 박진주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1일 오후 채운면 장화리 김남선 농가 친환경 벼 재배포장에서 논산시친환경농법연구회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농 혁신 영농현장 대화를 가졌다.

이날 영농현장대화에서는 3농혁신 역점추진과제 중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주제로 생산농업인의 역할과 논산시의 육성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에 이어 친환경 벼 재배단지 제초를 위한 왕우렁이 입식 연시가 진행됐다.

▲ 3농 혁신 행사 중 우렁이 방사 모습     © 논산시청

논산시친환경농법연구회(회장 석영환)는 2003년 조직, 현재 86명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현장대화에는 포트이앙 및 왕우렁이 방사 등을 통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 벼 재배단지 회원들이 함께 했다. 
황명선 시장은 대화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안정적 생산기반을 구축해 논산농업의 블루오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재 친환경 무농약 농법으로 재배된 논산쌀은 학교 급식을 하는 서울 자치구에서는 없어서 못 팔정도”라며 “향후에도 발로 뛰는 세일즈로 서울의 더 많은 자치구에서 우리 쌀을 애용할 수 있도록 뛰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회원들은 친환경농업 생산단지 확대와 우리시 공동브랜드인 ‘예스민’ 쌀의 점진적 친환경 전환을 건의했다. 

한편 우렁이 입식에 직접 나선 황명선 시장은 “오늘 뿌려진 우렁이가 친환경 농업의 밀알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딸을 시집보낼 때 잘살아 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우렁이에 농민들의 마음을 담아 방사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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